매물접수 받습니다.

2020년 2월~3월, 전국의 주택매매가격
상승률 증가지역
TOP 10곳을 확인해봤는데,
세종시가 1위네요.

그리고 수원시 팔달구, 군포시, 장안구 등등등…
세종시를 제외하고 대부분 최근에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곳이 상위권에 랭크됐네요.
위 자료는 충청남도 각 시,군의 2019~2022년까지
입주량과 수요량을 나타낸 것인데요.
국토교통부 등의 자료를 토대로 데이터를
종합한 것이라고 하는데 어디까지 신뢰를
해야 할지는 모르겠으니 어느 정도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0년 천안시 전체의 입주물량은
4339세대로서 초과물량이라고 나오네요.
2021년에는 1558세대로 입주물량이
부족하다고 나오는데요.
2022년에는 적당량이라고 하고
그 이후의 입주물량은 아직 데이터가 없는 상태.

이제 그동안 아파트 부지를 보유하고 있던
시행사에서는 지금이 분양하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해서 올해부터 향후 2년간은 물량을
시장에 많이 쏟아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겉으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지금도 부랴부랴
행정절차를 밟던가, 또는 부지 보상작업 등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천안시 전체의 입주량과 수요량의 그래프.
2019년부터는 거의 비슷해져 가고,
2021년에는 수요량보다 입주량이 적습니다.
동남구의 입주물량은 2022년에 수요량보다 많군요.
서북구의 입주물량은 2021년부터는 부족합니다.
2020년 상반기에 신규분양을 한다면
2022년 하반기에 입주가 가능한데
현재로서는 성성지구에서 상반기에
신규분양하는 물량이 2022년에
입주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만약에 2020년 하반기에 분양을 하는 물량은
2023년으로 넘어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22만평 부지의 성성지구를 보면,
천안시티자이와 성성푸르지오1차,2차는
이미 입주를 끝마친 상태.
나머지 천안 성성동 푸르지오3차(빨간색 네모박스)는
5월에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

성성두산위브(파란색 네모박스) : 그러나 두산은
현재 모집공고승인이 보류된 상태,
시공사 내부사정으로 인해서 중단된 상태이므로
제가 예상하기에는 다른 시공사의 브랜드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푸르지오3차 뒤의 4차는
3월 초에 사업계획승인이 확정된 상태이므로
5~6월 중에 분양예정이라고 합니다.
두산보다는 푸르지오4차가 더 빨리
진행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위 천안 성성푸르지오3차의 매매가격 시세를 보면
아직 분양권 상태라서 “시세없음”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용 84제곱미터 기준으로 볼 때,
푸르지오2차의 매매가격이 4억 8270만원으로
최고가를 나타내고 있네요.

시세차익도 거의 1억~2억원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불과 3~4개월 사이에
일어난 일이라는 것인데요.
위 자료는 평당가격을 나타낸 표입니다.
성성지구 아파트의 모든 평형이
평당 1천만원을 넘고 있네요.
앞으로 2개의 공동주택(아파트) 부지의
신규분양 예정가격을 추측해볼 수 있는 지표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전세시세는 갑자기 매매가격이 오르는 바람에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을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했네요.
1년 전만해도 전세가율이 80%를 넘었었는데 말이죠.
총 1067세대의
천안 성성동 푸르지오3차 아파트의
단지배치도입니다.
입주는 5월부터 시작됩니다.

정남향이 없고 남동향과 남서향으로
모든 세대가 배치됐네요.
아래는 각 평형별 구조와 면적의 크기를 나타낸 것입니다.
위아래 자료는 2020년에 입주하는
아파트를 나타낸 것입니다.
조금만 살펴보면 입주와 전세물량이
상당히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불당금호어울림은 거의 전체 세대의
반이 전세와 매매물량입니다.

추가 가격상승이 예상될 것이라는
믿음이 투자자들에게
전세로 돌리게 만들었다고 봐야 할 것 같네요.
현재 입주 중에 있는 물량으로써
전세매물이 한꺼번에 쏟아져서
저렴한 전세가격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두정효성은 천안에서 가장 많은 세대수로써
입주가 5월 코앞인데,
전세매물이 거의 400세대이고
매매물량도 544세대네요.
물론 이 중에서 5~10% 정도는 계약이
완료된 상태라고 봐도 상당히 많은 물량이라고 봐야죠.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서 어떤 변화가 생길지,,,
현재 분양권의 프리미엄이 떨어질 것인지,,,
전세를 구하는 사람들은 골라서
입주할 수 있어서 좋겠네요.
전세가격도 59타입은 두 달 전보다
약 2천만원 가량 떨어졌네요.

푸르지오1,2차는 입주 후 2년이 넘은 아파트라서
시장에 나온 매물이 양호한데,
2차의 매매물량은 91세대로 조금 많은 편이네요.
천안 성성푸르지오3차 아파트는 입주가
다가오는 5월이라서 매매보다는 전세물량이
150세대로 많다고 볼 수 있겠네요.

조금 더 추가 가격상승을 예상하고 매매물량을
전세로 돌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6월에 봉명동 대림 이편한세상의 물량도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약 500세대)

아래는 성성지구의 4개 아파트 단지의
모습을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들의 현재 재정상태가 비상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직도 분양권에 대한
열기가 남아있기는 하나,
서울 강남부터 전해오는 가격변동 현상은
다가오는 천안시 주택시장에
직간접적으로 어떻게든 영향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팩트는 그 시점이 언제일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죠!

By admin